지난 25일 김제시 의사회(회장 조용거)는 생명의 불빛이 되는 헌혈을 회원 및 중앙병원 직원들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제중앙병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헌혈은 김제시 의사회에서 '헌혈을 통한 사랑의 실천'이라는 이름과 함께 환자의 편의를 위해 대부분 점심시간을 활용하거나, 한가한 시간을 이용하는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용거회장은 "헌혈에 동참하고 싶어도 빠듯한 진료시간때문에 어려움이 많다"며, "단체와 일반인들이 함께 헌혈운동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의사회는 개인병원장 및 종합병원 의사들 약 4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관내 불우시설을 방문 위문품과 위로금을 매년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숙  kss@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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