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산동사무소의 정문이 언덕과 급커브로 돼 있어 차량을 가지고 오는 민원인들의 동사무소 진입에 불편에 대해 동사무소진입로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현재 검산동사무소는 대중교통의 불편함으로 민원인들 대부분이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고 있으며, 앞길은 현재 4차선도로로 차량의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으로, 동사무소에 들어가기 위해 보금자리앞 사거리 신호등에서 유-턴을 할 수 있는데도 일부 민원인들이 쉽고 편하게 동사무소에 들어가기위해 중앙선 침범이 잦아 사고의 위험성이 큰 지역이다.

더구나 유-턴을 해서 동사무소로 진입하려는 민원인들은 다른지역보다 높고 급커브로 돼 있는 정문에서 안전턱(화단)과 차량의 접촉사고뿐 아니라 눈과 모래가 있을 경우 미끄러지는 등 운전자의 상당한 주의를 필요로 하고있다.

이에 한 시민은 "불법이지만 오히려 중앙선침범해서 들어오는게 유-턴해서 들어오는 것보다 편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동사무소의 진입에 상당한 불편이 있는 만큼 일부 민원인들은 "현 진입로 대신 반대쪽에 입구를 만들어 입·출구를 다르게 만들어 차량운전자들이 동사무소 쉽게 진입을 수월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동사무소측의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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