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금산파출소(소장 신삼규)는 금산조합 2층에서 금산면 이장들과 관계공무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 월드컵 행사를 위한 기초질서 준수 및 지난해 교통사고 분석을 통한 교통안전 홍보에 나섰다.

면에서 흔히 발생하고 있는 무단횡단, 음주운전, 오토바이안전모착용, 안전띠착용등 교통법규준수와 빈집사전신고, 앞집봐주기, 장거리 여행시 귀중품 파출소 보관운동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금산파출소는 전년도 교통사고 분석결과 도내 교통사고가 1만3000여건이 발생하여, 609명 사망, 2만여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관내에도 48명이 사망에 이르고 있다는 자료와 함께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금산파출소는 봄철 상춘객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지속적이고 강력한 지도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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