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전우회 전북연합회 김제시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8일 낙원예식장에서 있었다.

한생수 경찰서장과 이재희 의장 등 내빈과 최병국 해병대 전국연합회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회장, 시지회 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우수대원 표창, 이·취임사, 축사, 해병대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을 수상한 대원은 장대일·박찬우씨(시장 표창), 차준기·김요원씨(경찰서장 표창), 이성철씨(전북연합회장 표창), 이석봉(김제시지회장 공로패), 조일곤(회원 감사패) 등이다.

소옥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김제시민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속에서 살 수 있도록 자연보호 캠페인과 교통정리, 외국담배 안피우기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해병대의 명예와 대원간의 친목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신임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소옥산 ▲수석부회장 박찬우 ▲부회장 이희영, 이방로, 이만희, 허용택 ▲고문 장지헌, 이춘석, 김연수, 이문선, 조일곤, 김동광 ▲사무국장 이성철 ▲사무차장 황호장 ▲재무국장 구자성 ▲기동대장 온춘성 ▲조직부장 조청호 ▲상조부장 장대일 ▲환경봉사대장 곽상희 ▲운영위원장 안병길 ▲운영위원 황병현, 윤준혁, 최진규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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