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한나라당 김제지구당 정기대회장에서 내빈으로 참석한 한나라당 여성특위위원장 김정숙 국회의원(사진·56·교육학박사)을 만났다.

김정숙 의원은 신태인이 고향이나, 시댁이 김제여서 부군을 따라 본적이 김제다.

시숙 조찬행씨(죽산면 종신리·김제농협 감사)를 비롯한 시댁 어른들이 현재 죽산면에 살고 있으며, 매년 시부모님 제사나 애경사 등 6~7번은 꾸준히 김제를 찾는다고 한다.

부군인 의사 조광열씨(60)는 현재 경기도 안양시에서 한성병원을 운영하면서 3선의원인 부인이 마음놓고 국가에 봉사할 수 있도록 외조를 아끼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의원은 "고향 행사때 불러주지 않아 인사드릴 기회가 없었다"고 아쉬워하면서 자신은 '김제의 며느리'임을 강조했다.

"앞으로 김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라경균 위원장과 협의해 김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전북도와 김제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국비가 지원되고 김제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학력
미국 죠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 졸업 (교육학 박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졸업 (문학석사)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교육학과 졸업
전주여자고등학교 졸업

-경력
제14대, 15 대, 16 대 국회의원
국회 예결위, 운영위, 여성특위, 교육위원회 위원
한나라당 당무위원 / 여성위원장
사단법인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이사장
한국국제정치학회 명예이사,
한국공공정책학회 이사 / 여성정책위원장
미 죠지워싱턴대 한국 총동창회 부회장
고려대 총 교우회 부회장 / 사범대 교우회 회장
한국관광포럼 회장
아ㆍ태여성정치센터(CAPWIP)부총재
한국걸스카우트 중앙연맹 이사 / 국제분과 위원장
21세기여성정치연합 공동대표
고려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전)미 하버드대 방문 교수, 전북대 교수
(전)국회여성특별위원회 위원장
(전)한나라당 이회창후보 여성특별보좌역
(전)민주자유당, 신한국당 부대변인
(전)민주정의당 안양 갑지구당 위원장
(전)정무장관(제2)실 차관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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