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서는 지난 4일부터 청소년을 상대로 한 담배판매업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집중 홍보기간을 두고 가두켐페인과 전단지 배부를 통한 홍보기간을 거쳐 오는 4월 1일부터 5월31일까지 청소년에게 담배판매행위에 따른 2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 그리고 판매 횟수마다 100만원의 과징금 부과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담배소지 청소년을 통한 구입처 확인 및 판매자 처벌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단순한 단속보다는 청소년의 탈선예방과 비행을 감소시키는 등 청소년 건전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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