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역에 위치한 광활면 신도로 십자공굴 입구도로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있어 여기에 따르는 안전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는 운전자들의 지적이다.

문제의 구간은 성덕면 남포리와 광활면 창제리 약6킬로미터 구간으로 일직선도로형태인데 문제의 십자공굴 입구 약300여 미터에 이르는 이곳은 약간 커브 길 도로인 관계로 사망사고와 전복, 충돌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끈이지 않고 발생되고있어 이곳을 오가는 많은 운전자는 위험구간으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문제점에 대해 야간 순찰활동에 자주 목격 할 수 있는 일부차량이 도로를 과속으로 달리고있어 좁은 길에서 주위를 살피지 않고 건너는 농기계나 보행자 입장에선 항시 사고위험이 도사리고있어서 특별한 안전시설이 필요하다는 옥포리에 사는 광활자율방범대장 강오길씨(43세)는 현장사진을 촬영하여 해당관서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했다.

관계기관에서는 이 지역에 사고방지를 위해 전방에서 볼 수 있는 위험경고신호등이나 과속방지에 표지판 등 필요한 교통시설물을 설치하여 사고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준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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