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다함께 참여하는 날을 맞아 시내 주요 사거리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이 펼쳐졌다.

정지선 지키기와 기초질서지키기로 성공적인 월드컵을 개최하자는 취지에서 아침 8시부터 1시간 동안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는 시공무원과 사회단체 25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구산사거리, 김제쇼핑사거리 등 시내 주요 사거리마다 기초질서 지키기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와 수기(깃발)를 들고 월드컵 홍보와 정지선 지키기를 계도했으며, 특히 백산면사무소 직원과 유관기관인 중대본부, 파출소, 농협, 우체국 직원 50명이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정창섭 총무과장은 "시민 개개인이 작은 것부터 지키고 소중히 여길 때 기초질서가 정착될 수 있다"며 시민과 사회단체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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