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벽성대와 육군포병학교(교장 강광섭 소장)는 벽성대학 본관3층 대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D 시뮬레이션 기술교육에 관한 군학협약을 체결했다.

육군 포병학교에서는 이미 지난 11일부터 5명의 교육생을 벽성대에 파견해 영상제작, 2D Graphics, Internet Space Builder와 Internet Scene Assembler 를 이용한 3D 전략시뮬레이션 교육 Contents 개발과정을 통해 교육을 오는 23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벽성대학측의 한 관계자는 "3D 가상현실을 제작해 응용함으로서 군에서도 새로운 전략적 기술에 사용할 수 있는 있을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또한 벽성대와 육군포병학교측은 서로 협력하여 양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태영 기자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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