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담배를 삽시다'


시 지방세의 33%를 차지하는 담배소비세 확충을 위한 담배판매인의 간담회가 지난달 26일 2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곽인희 시장을 비롯해 담배인삼공사 지점장 및 담배판매인조합 임직원 40여명이 참가해 외국산 담배 배척 및 내고장 담배 판매 확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곽시장은 어려운 시 재정여건을 감안해 담배소비세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내고장 담배 사주기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시 재정에 도움이 되자"고 당부했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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