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복지차량이 지난 17일 복지허브화지역 9개 읍·면에 전달됐다.

  이날 보급된 차량에는 응급호출과 현장상황 녹취기능, 위치정보 확인 등이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는 복지차량의 전달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복지상담 및 자원발굴 연계, 대상자 동행서비스, 긴급지원, 이웃돕기 물품전달 등 신속한 복지서비스 수행을 통해 복지체감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우리시는 4개소(요촌·신풍·검산·교월)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한테 이어 올해 9개소(용지·금산·청하·만경·죽산·성덕·부량·백산·공덕)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복지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복지허브화지역 9개 읍·면에 맞춤형복지차량이 전달됐다.

안소희 기자  shan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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