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여자중학교(교장 심경무) '이기자'(학교스포츠 클럽 피구) 팀이 지난달 28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5회 파주시연맹회장배 전국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금성여중은 평소 학생들의 자율체육 활동 활성화 취지에 맞게 학교 스포츠 클럽 활동 시간을 통해 꾸준히 체력을 증진하며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이기자팀'은 지난해 결성되어 역사가 깊지 않지만 평상시 즐겁게 노력한 결과 팀의 단합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결승전에서 홈팀인 파주 금촌중학교를 누르고 우승을 거둘 수 있었다.

금성여중 '이기자' 피구팀이 결성 1년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안소희 기자  shan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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