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사회복지관(관장 김희곤)이 지난달 31일 올망졸망 지평선시네마에서 100여명의 참여자들이 모인 가운데 '자원봉사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나눔'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년 동안 자원봉사 및 후원영역에서 나눔활동에 동참해준 100여명의 참여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유공자들을 선정, 유공표창 및 감사인사와 1년간의 사업보고에 이어 최신 영화 상영을 통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희곤 관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주민들의 편에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지속적인 발굴로 복지발전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유호열 시민기자  happyhoya@hanmail.net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