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상공인협회(회장 한광운) 주관으로 열린 제2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5일 김제초등학교 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식 시장을 비롯해 나병문 시의장 및 우리시 소상공인 300여명이 함께했다.

  오전 10시 밸리댄스와 줄넘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김정순씨의 소상공인의 날 선포식에 이어 유공소상공인 표창장 전달과 각종 공연 및 명랑운동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공소상공인 표창에는 이권재씨 외 4명이 도지사표창에 이어 20명의 소상공인들이 각각 소상공인중앙회장·중소기업중앙회장·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청장 ·시장·시의회 표창 및 공로패를 받았다.

  소상공인협회는 지난 2013년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권리주장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우리시 크고 작은 업종별·상권별 소상공인 관련 20여개 단체와 함께하고 있으며, 각종 캠페인 및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중이다.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김제초등학교 강당에서 있었다.

안소희 기자  shan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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