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예산에서 86억 증가


김제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본예산에서 86억이 증가한 2022억원으로 편성됐다.


지난 3일 시의회 의결을 거쳐 승인된 회계별 예산내역을 보면 일반회계가 70억원 증가한 1651억원, 특별회계는 16억원 증가한 371억원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 세입부분을 살펴보면 자체수입은 318억원이며 의존수입이 1333억원으로 나타나 재정자립도가 본예산때와 비교해 2.3% 증가한 19.3%로 살림이 조금 나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세출부분은 인건비 등 경상예산이 492억원(29.8%), 사업예산 1028억원(62.3%), 채무상환 22억원(1.3%), 예비비가 109억원(6.6%) 등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민원불편과 문화재보수, 저소득층 보호사업으로 통합청사 신축공사에 4억원, 금산사 정비사업 5억원, 벽골제 주변정비 15억원, 국토공원화 및 숲가꾸기 사업 5억원, 청소년문화의집 3억원, 재해대책 13억원, 자활보호 생계비 11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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