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우리포럼 김제발전연구소 나유인 이사장이 지난달 20일 오후 3시 해우리포럼 사무실에서 '김제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제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토크쇼 형식으로 치러진 세미나는 나유인 이사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지정토론으로 문화예술분야를 맡은 김익두교수(전북대 국문학과)가 4차산업혁명시대 김제시 문화정책을 위한 제안으로 '주요 빅데이터를 근간으로한 마을지 정리에 관해 발표했고, 다시 종교사회분야를 맡은 나유인 이사장이 종교문화 라키비움 건설을 통한 김제시 발전 구상을 설명했다.

  제도정치 분야에서는 이춘구 전 KBS 모스크바 특파원(전북대 교수)이, 농업경제분야에서는 김동은 지역미래산업진흥원장(전북대 교수)이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각종 제안을 내놓았다.

  또 혁신도시인근 김제지역 KTX역 신설 공동토론과 함께 100인의 시민이 함께 서명운동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해우리포럼 사무실에서 시민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정책토크쇼가 열렸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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