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 관광상품 홍보관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여행박람회에 문을 열었다.

우리시 농경문화와 관광상품을 알리기 위한 홍보관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내나라 여행박람회장'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와 코엑스가 주관한 '제 15회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마련된 우리시 홍보관에서는 지평선축제 및 새만금 관광자원 알리기, 지평선쌀 및 누룽지, 백련차 등 우리시의 경쟁력 있는 우수 농경상품 등을 소개하고 일본 국적으로 우리시 만경읍 대동리에 20여년간 정착하고 있는 미즈노 마사유키씨의 인생여행 강연 등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행박람회 참가를 통해 문화경쟁력을 키워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믿고 방문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미정 기자  jomr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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