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사우회(회장 김호겸)가 지난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발길이 오가는 김제역 대합실에 회원들의 작품 34점을 전시했다.

  이번 사진전은 작가의 개성을 카메라에 담아온 작품으로 지난달 10일(토)부터 19일(월)까지 10일간 귀성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호겸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사진전시회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한 컷 한 컷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함과 김제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지평선사우회회원들은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장수사진 촬영 재능기부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추후 시민과 함께하는 사진전시회를 병원과 관공서에도 계획하고 있다.

시민과 귀성객을 위한 사진전이 김제역에서 열렸다.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