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공무원노조가 출범식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선포했다.

제5대 김제공무원노조(위원장 최지석)가 지난달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새로운 시작을 선포했다.

  출범식에는 김종회 의원을 비롯해 나병문 시의장과 시의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이연월 위원장, 전국시군구연맹 석현정 위원장, 시군구위원장 등 100여명의 내·외빈과 400여 조합원이 첨석했다.

  식전공연으로는 전주풍물굿보존회가 신명나는 풍물마당을 선보였으며, 2부 출범식 이후 3부에서는 노사상생소통행사로 민중가수 안치환씨가 화합을 위한 피날레 무대를 꾸몄다.

  최지석 위원장은 "5대 공무원노조를 맡겨주신 조합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선택이 3년 후 자랑스런 결실로 가슴에 새겨지도록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조미정 기자  jomr91@naver.com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