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공덕향우회 오춘석회장, 문영주고문, 재경김제향우회 문종남감사, 재관악김제향우회 선은탁회장 등 향우40여명이 참석하여 훈훈한 정을 나눴다

재경공덕면향우회(회장 오춘석)가 지난달 12일(목) 서울 신림역 주변 제주황금스시(공덕면 출신 재경김제향우회 최종근부회장 운영)에서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향우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오춘석회장은 "소통과 정보교환을 통해 공덕향우들이 동참하는 모습을 보니 회장으로서 감개무량하다"며 "남은 임기동안도 한 점 부끄럼 없이 최선을 다해 향우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유명자 부회장은 "머나먼 타향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고향선후배님들을 함께한 지금 순간이 포근하고 행복하다"며 건강을 기원하는 건배를 제의했다.

  끝으로 공덕면향우회는 어린시절 추억이 있는 모교인 공덕초등학교에서 야유회를 갖기로 결정하고 아쉬운 이별의 시간을 가졌다.

이지선 서울객원기자  zishan08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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