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달 16일 (주)엄지식품 외 19개 업체와 기업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들은 협력망을 구축해 구인구직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우수 구인기업 확보 및 구인기업과의 협력관계 형성으로 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다짐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일촌협약을 맺은 채용업체는 지난해까지 35개와 올해 20개를 추가해 총 55개이며, 새일센터에서는 이들 채용업체들에 대해 새일여성(결혼이민)인턴과 환경개선사업 우선지원, 양성평등교육이나 성희롱 예방교육 등 찾아가는 기업 맞춤 특강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여성친화 일촌협약 체결기업은 다음과 같다.

  △(주)엄지식품 △(주)푸드웨어 △김제우석병원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평강 △(유)좋은산업 △도담 △(주)KTS글로벌 △미래요양병원 △(주)건지와사람 △(주)에코스텍 △김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만나푸드 △(유)대신신재생산업 △지평선복지센터 △오성푸드 △유한회사 지평선누룽지 △세중산업(주) △농업회사법인 코엔에프(유) △(주)참고을 △미곡종합포장(주)

여성새일센터와 우리시 20개 게업체가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촌협약을 맺었다.

조미정 기자  jomr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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