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회장 박영봉) 및 여성재향군인회 회원 40여명이 지난 4일 안동국제관광재단일원에서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

  영·호남 화합을 목적으로 안동시재향군인회(회장 강병도)가 우리시 재향군인회를 초청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양 도시의 재향군인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우호를 다졌다.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우리시 재향군인회와 안동시재향군인회는 매년 교차교류형태로 영·호남 화합행사는 물론 특산품을 교환하는 등 활발한 문화교류를 펼치고 있다. 한편 내년에는 우리시 재향군인회가 안동시재향군인회를 초청할 계획이다.

우리시와 안동시재향군인회가 서로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가졌다.

김종수 시민/객원기자  oetet@naver.com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