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숙영·임현정·현숙, 연주가 유세미씨가 우리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시는 지난 5일 지평선축제 개막식에서 이들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우리시 홍보대사는 지평선축제 개막식이 열린 지난 5일부터 오는 2020년 10월 4일까지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축제 홍보와 농특산물 및 시정홍보 등 우리시를 알릴 예정이다.

  이번 위촉대상자들은 모두 우리시 출신으로 트로트가수 8년차 김숙영씨는 가수활동 및 tv프로그램 mc로도 활약 중이며, 바이올린연주자 유세미씨는 국내 외 1천회 이상 바이올린 연주공연을 한 실력가로서 KBS 열린음악회 등 음악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가수 임현정씨는 트로트 가수로 17년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국노래자랑 등 각종 공연에도 참여해 인지도가 높다. 가수 현숙씨는 39년간 트로트가수로 활동, 각종 공중파 가수상을 수상한 인기 가수이다.

  시 관계자는 "2년간 활동을 이어갈 우리시 홍보대사들의 활약이 기대된다"면서, "우리시의 맛과 멋을 널리 알려 사람들이 많이 찾는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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