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사랑하는 우리시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김제예랑FC(대표 최정호·단장 최남림·감독 정후균)'가 U-18리그(고등부)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김제예수사랑교회 본당에서 창단식을 갇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박준배 시장을 비롯해 온주현 시의장 및 우리시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첫발을 내딛는 축구단을 격려했으며, 1부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선수단 소개와 더불어 각계각층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점심식사를 나눈 후 20여명의 선수들과 함께 모여 김제예랑FC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주고 받는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김제예수사랑교회 소속 '김제예랑FC' 축구단이 창단됐다.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