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가 제71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불조심포스터 공모전'을 개최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 공모전은 지역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시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소방서에 150여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높다. 또한 지난 대회에서는 월촌초등학교 황혜린(5학년, 여) 학생이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참여는 화재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의 주제를 담아 4절 크기 종이에 1인 1작품 제출 가능하며, 입상작에 한해서 교육장 및 소방서장 상장과 상품 등 다양한 시상과 특전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는 소방서 홍보담당(540-4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병헌 소방서장은 "아이들이 갖고 있는 무한한 호기심과 상상력이 발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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