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어머니회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의경어머니회(회장 박옥진)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찰서 의경과 의무소방대원 30여명이 함께했으며, 첫날 2500포기 규모의 배추 씻기 및 절임과정을 준비하고 둘째 날 양념 버무림 및 배달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담은 김장김치는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박옥진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날은 추워져도 오늘 전달된 김치로 인해 사랑의 온도는 항상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진봉면주민자치위원회
정성 가득한 김치로 올 겨울도 훈훈

  진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공숙)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봉면주민자치센터 앞마당에서 600포기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 진봉면주민자치위원회의 김장담그기는 지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자치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나누는 행사이다.
  특히 배추와 무, 양념채소는 주민자치위원들의 협업으로 지난 9월 행정복지센터 인근 텃밭에서 재배한 것으로 이웃나눔을 실천하는데 의미가 있다.
  강공숙 위원장은 "정성을 담은 김치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진봉면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구면새마을부녀회
김장 담그기로 이웃사랑 실천

  백구면새마을부녀회(회장 송연순)가 지난 16일 관내 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김장김치 300포기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백구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8월부터 모든 김장재료를 직접 심고 길렀으며, 배추절이기부터 배추김치 소 넣기, 포장에 이르기까지 김장김치 담그기의 전 과정에 정성을 담았다.
  송연순 회장은 "회원들이 사랑으로 기른 재료에 정성을 더해 맛깔나게 담근 김장김치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요촌동주민자치위원회
사랑울림 김장나눔

  요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지우)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요촌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울림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란 주제로 요촌동주민자치위원 외에도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각계 자원봉사자들이 매일 50여명씩 참여해 뜻 깊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지우 위원장은 "김장은 협력과 나눔의 정신을 담은 우리 고유 풍습으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정성으로 완성된 1천포기의 김장김치는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및 새터민 가정 등 총 300세대에 지원됐다.

금산면새마을부녀회
소외된 이웃과 김치 나눠

  금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장미숙)가 지난 16일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금산면새마을부녀회가 지난 지평선축제에서 음식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경로당 등 60여가구(400포기)에 전달됐다.
  금산면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 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장미숙 회장은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김치전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창섭)가 지난 21일 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행복플러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나눔은 자원봉사단체 및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200포기 김장을 담궈 각 읍·면·동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세대 등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300여 세대에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백산면의 어르신은 "김장은 생각지도 못하고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정성 가득한 김치를 받게 돼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에 정창섭 센터장은 "사랑의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덕면생활개선회
어려운 이웃 위한 김장김치 봉사

  공덕면생활개선회(회장 김병심)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덕면생활개선회는 이날 배추 600포기로 김장을 담가 경로당 및 소외계층 100세대에 지원했으며, 김장에 사용된 고춧가루, 무, 파 등 양념류는 지역민들의 후원을 받았다.
  김병심 회장은 "지평선축제기간 동안 음식부스를 운영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나마 작은 사랑을 나누게 돼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웃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부량면주민자치위원회
사랑듬뿍 김장나누기

  부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철)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부량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첫째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직접 재배한 배추를 뽑아 소금에 절였으며, 둘째날에는 절임배추를 씻고, 셋째날 양념을 발라 500포기(10kg, 100상자)를 포장해 관내 경로당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저소득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부량면주민자치위원회는 이 행사를 위해 지난 6월 관내 유휴농지에 서리태 콩을 심어 판매한 돈으로 양념을 준비했으며, 9월부터는 신용리 용골마을 텃밭에 배추를 직접 심어 전량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했다.
  또한 재원 마련을 위해 지난달에는 묘지 등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등 연중 틈틈이 이 행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독거노인 위한 김치나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63명이 지난 22일 독거노인들의 월동준비를 위해 2천포기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손길에 성산로타리클럽을 비롯한 각 단체의 후원이 더해져 더욱 뜻 깊었다.
  이날 생활관리사들은 정성이 가득담긴 김치를 홀로 쓸쓸하게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 500여명에게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느라 늦은 시간까지 나눔행사가 이어졌지만 생활관리사들의 얼굴에는 힘든 기색 없이 보람과 행복이 가득했다.
  매년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최정화 생활관리사는 "김장김치를 만들며 잠시라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 김제시연합회
따듯한 겨울나기 노인복지시설 방문

  생활개선회 김제시연합회(회장 심명순)가 성덕면 벧엘요양원에 김장김치 6박스와 쌀 및 쌀과자를 전달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 등 농산물을 사용해 얼은 손을 녹여가면서 정겨운 모습으로 김치를 한겹 한겹 정성을 다해 담궜다.
  심명순 회장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생활개선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을 듬뿍 담았다"면서, "다가올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더 많은 것으로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는 우리시 여성농민들로 구성된 단체로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지평선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회
나눔 봉사활동 실천

  지평선중학교(교장 김정경) 학생 및 학무모 100여명이 학부모회 주관으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김장김치는 장애인종합복지관 재가 장애인 및 이용자에게 100박스, 성덕면 경로당 26곳에 60박스가 전달됐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밭에서 배추(500포기), 무(100개), 대파 등을 직접 수확해 배추절임, 재료손질, 박스포장 및 경로당에 김치를 전달하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서 더욱 의미가 컸다.
  특히 성덕면주민자치위원회와 만경읍생활개선회에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는 뜻으로 배추 500포기를 후원해 감동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가 함께 수확해서 김장을 하는 보람도 있고,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과 어르신에게 직접 만든 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복수의 검산동 사회단체
불우이웃 돕기 위해 한마음

  복수의 검산동 사회단체들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검산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검산동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통장협의회가 참여해 김장김치 1천포기를 담그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로의 희망을 나눴다.
  김윤수 검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애써주신 모든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나눔 행사가 실시돼 지역사회가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는 검산동 경로당과 소외계층 300여세대에 전달됐다.

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름다운 나눔문화 실천

  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태식)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백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이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김장을 담궜다.
  김장나눔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8월 16일 배추 파종을 하고 9월 4일 배추모종 이식과 무를 심은 후 3개월 동안 정성껏 가꾸어 지난 19일 수확해 김장채소를 마련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맞춤형복지팀이 김장을 하지 못하는 동절기 취약계층 100가정을 직접 찾아가 생활실태를 살피고 따듯한 마음을 전달했다.
  최태식 위원장은 "동절기를 맞아 주변을 돌아보고 취약계층을 꼼꼼히 살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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