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산동 기아자동차 지평선대리점(대표 황영승)이 착한가게로 선정됐다.

  검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검산동 착한가게 5호점인 '기아자동차 지평선대리점'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황영승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을 말하며, 착한가정은 매월 2만원이상 일정액을 기부하는 가정을 일컫는다. 착한가게·착한가정을 통해 기부된 기탁금은 검산동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의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검산동 기아자동차 지평선대리점에 착한가게 현판이 전달됐다.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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