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제시지부가 주관한 제1회 지평선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가 지난 11일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있었다.

  이날 전시회에 앞서 한국사진작가협회 김제지부는 지난 10월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엄정한 심사를 펼쳤으며, 심사결과 금상 주혜진(농악)씨를 비롯해 본지 이동준 시민기자단장(개막축하) 외 9개 작품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김진국(하늘높이날아라)씨 외 46명이 입선했다.

  주혜진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어머니 손잡고 축제를 즐기던 생각이 불현 듯 난다"면서, "이제 제가 엄마가 돼 아이들과 축제를 즐기며 사진을 찍었던 것이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지평선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수상작 전시장을 찾은 수상자들이 한데 모였다.

김종수 시민/객원기자  oet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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