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백구향우회(회장 이후돈) 3월 정기모임이 지난달 27일 오후6시에 종로3가역 주변 한일관식당에서있었다.

  이날 모임에는 이후돈회장을 비롯해 김제향우회 선은탁상임부회장, 이철선자문위원과 백구향우회원들외에도 고향에서 백구면스마트팜혁신밸리반대대책위 조찬중공동위원장과 원광대 송광섭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후돈회장은 "많은 향우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임원여러분들의 봉사심으로 백구향우회가 날로 활성화되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소통하고 나눔을 통해 무한한 행복을 만들어가는 백구향우회, 좋은 정보를 공유하는 백구향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향우회 선은탁상임부회장(김제향우회 산악회장)도 "이후돈회장님을 중심축으로 화합과 상생 속에 담소를 나누는 모습은 백구향우회의 멋진 광경이며 김제향우회의 자산"이라고 강조하며 더욱 발전해가는 백구향우회가 되길 기원했다.

  또 스마트팜반대대책위 조찬중위원장은 "백구 부용제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고, 근대문화유산과 지역 농업자산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체험형 관광 농촌마을울 조성해야 한다"며 향우인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재경백구향우인들은 결속을 통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재경백구향우회가 정기모임을 갖고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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