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더원쏠라(대표 이미형)·㈜디에스아이(대표 양지수)가 지난달 17일 시와 지평선산단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준배 시장과 온주현 시의장을 비롯해 각 기업의 대표이사 및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규모는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현재 충남 천안에서 플라스틱 관 등을 제작하고 있는 ㈜디에스아이는 지평선산단에 면적 1만8021㎡(약 5450평), 205억을 투자하고 41명을 고용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유)더원쏠라는 신규 창업 법인으로 지평선산단에 면적 1만1186㎡(약 3384평), 55억을 투자하고 25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투자협약과 동시에 분양계약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양지수·이미영 대표는 "그동안 투자를 위해 많은 분석과 연구를 한 만큼 시와 협력해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원쏠라와 디에스아이가 지평선산단에 입주할 예정이다.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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