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노원강북김제향우회(회장 조병엽)가 지난 11일 경기도 의정부시 향원산장에서  여름소풍을 실시했다.

  여름소풍에서 조병엽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김제향우들은 묵묵히 생활하며 맡은바 최선을 다하여 김제향우회가 나날이 활성화되고 우정이 꽃피워간다"면서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든 것을 풀어놓고 향우의 정을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현태고문은 "우리 향우들이 하고자하는 일들의 만사형통을 기원하며 김제향우회 발전을 위해 모든 향우들이 일치단결하여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번 여름소풍에는 가족동반 향우들도 있어 우의와 사랑이 꽃피울 수 있는 좋은 분위기가 되었으며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위에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기회도 가져 모두가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참석한 모든 향우들은 김제향우회가 있기에 향우들을 만날 수 있다며 함께 힘을 모아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말복을 맞이하여 무더위를 식히며 향우들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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