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성남김제시민회(회장 박기순)가 지난달 30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재성남김제시민회는 1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고향을 방문해 고향사랑 실천과 지역발전을 위한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기순 회장은 "학업성적과 인성이 바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애향심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해 더 큰 고향사랑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성남김제시민회가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