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라경)가 지난 14일 성덕면 남포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NO년기, 인생은 지금부터' 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남포 작은도서관에서 실시된 이 사업은 100세 시대를 살아감에 따라 길어진 노년기를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해 노년기 전반에 대한 이해와 자기진단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생 설계를 함으로써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상반기 교육은 지난 6월에 '브라보 브라보 내 인생', '황금보다 소중한 내안의 보물'이라는 주제로 실시했고, 하반기 교육은 남포작은도서관(11월 14일)과 부영1차아파트 경로당(11월 30일)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김라경센터장은 "노인 인구가 많은 우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기획·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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