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청년회의소(회장 강동형·이하 김제JC) '창립 52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 신·구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달 30일(토) 오후 6시 덕암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장 및 단체장,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을 축하했으며, 이임하는 제52대 강동형 회장에 이어 나경균씨가 제53대 김제JC 회장에 취임했다.
제53대 회장으로 취임한 나경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더불어 상생하는 단체, 많은 청년들이 가입하고 싶은 단체를 만들고자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지역사회에서 많은 단체장 및 회원들과 원활한 교류로 인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 및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본 행사에서는 김제JC 발전에 공헌한 유공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시상 및 신입회원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지난 1967년 초대회장을 필두로 조직된 김제JC는 이후 청소년선도캠페인 및 야간 방범순찰활동은 물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외된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나경균 회장을 비롯한 신임임원으로는 ▲상임부회장 서정길 ▲내무부회장 박선용 ▲외무부회장 안영서 ▲감사 유철민·고태경씨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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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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