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중앙MJF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임원 취임식이 지난 5일 저녁6시30분 목화예식장에서 개최됐다. 

  관내 기관장과 봉사단체장, 회원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날 행사에서는 중앙MJF라이온스클럽 제23대 서한중회장에 이어 제24대 류충렬 신임회장을 비롯해 새롭게 구성된 신임 집행부가 취임식을 가졌으며, 클럽발전에 공헌한 유공회원들에 대한 표창 및 신입회원들의 입회식이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간략히 치러진 이날 이취임식에서 유공회원 표창에는 지구총재 시상 동해라이온스클럽 남계윤 라이온이 무궁화 사자대상 금장을 받았으며, 박종일 라이온 외 37명이 각각 공로패와 메달, 감사패 및 기념패 등을 전달 받았다.

  류충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나의 봉사는 '내 것을 내어주는 것'이 될 것이다"면서, "나부터 내어 놓고 나부터 실천하겠다. 그러기 위해서 아프도록 날카로운 지적도 감내할 각오가 돼 있으니 중앙MJF라이온스의 자부심을 위해서라도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중앙MJF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97년 11월 김제금만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로 조직된 이후 현재 74명의 회원이 참여해 다양하고 활발한 지역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중앙라이온스 제24대 신임회장단 및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류충렬 ▲직전회장 서한중 ▲부회장 오재성·김승주·이용식 ▲이사 김성영·주용수·이재용·박상용·김재문·손혁진·이현희·이시영 ▲총무 정민우 ▲재무 김대영 ▲라이온테마 조주연 ▲테일위스터 한진희

중앙MJF라이온스 제24대 류충렬 신임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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