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정희운·이하 제전위)가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이재희(사진) 이사를 제2대 위원장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올해 하반기 제전위 주요사업 및 내년 제전위 주요사업 추진 계획 보고와 제전위 제2대 위원장 선임 관련 위원장 추천위원회 추천 결과보고에 이어 내년 정기총회 개최 일정과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제전위는 지난 11일 제전위 임원선출관리 규정에 의거 위원장 추천위원회에서 선출된 이재희 이사를 제2대 제전위 위원장으로 심의·의결했으며, 내년도 정기총회 일정도 함께 의결했다.

  이재희 이사는 내년 1월 15일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제전위원으로부터 위원장으로 승인을 받게 되면 앞으로 3년간 제전위 제2대 위원장으로 임명된다.

  이재희 이사는 "지평선축제가 글로벌육성축제 및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를 뛰어 넘어 세계의 축제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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