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요양원 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해 지난 15일 발효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29일 0시 기점, 2단계로 완화된다.

  당초 다음달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유지하려고 계획한 시는 최근 진정세로 접어든 확진자 소식과 이들의 전파가능성 등의 요인을 고려해 하향하기로 했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하향되더라도 연말특별수칙은 다음달 3일까지 유지됨에 따라 5인이상 개인적 모임 등은 허용되지 않는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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