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문을 열었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로서 맞벌이 부모를 둔 아동과, 저학년 위주의 아동들이 우선순위로 이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지역아동센터와는 다르게 운영비와 간식비 등을 자부담해야되며, 방학 동안에 급식을 제공할 경우 추가로 급식비 등도 납부해야 한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지평선어울림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숙제지도 및 독서지도 등 학습활동과 체육활동, 과학활동과 만들기 등의 특별활동을 통해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상시돌봄 이용아동은 20명이나 일시돌봄을 통해서도 센터 이용은 가능하다.

  돌봄센터 관계자는 "돌봄의 중심역할을 하는 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를 통해 우리시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인구 유출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지평선어울림센터 1층에 문을 열었다.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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