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세)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어르신 135명을 대상으로 문화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지난 21일 '바로 지금이 청춘일세'라는 부제로 진행된 문화한마당에는 퓨전국악 동호회 '징게락', 민요가수 '박지혜', 트로트가수 '조연비, 풍각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흥을 돋웠다.

  이번 문화활동은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르신들의 일상에 휴식과 정서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권영세 관장은 "지난 1년동안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이 어르신 135명과 문화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원성복  proj0401@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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