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코리아(지부장 홍종식)가 지난 15일 새만금 내부개발 홍보를 위한 새만금바람길 걷기 및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김제시지회, 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 회원들이 참석했다.

  진봉면 망해사에 집결해 숲길을 따라 나무를 심으며 심포항까지 걸어온 참가자들은 심포항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모여 다채로운 공연과 식사를 함께하며 새만금의 미래와 비전 및 문제점 등을 함께 공유했다.

  홍종식 지부장은 "새만금 내부개발이 빠른 시일 내 추진돼 마지막 남은 기회의 땅 새만금이 우리나라 신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이 망해사에서 심포항으로 이어지는 숲길을 따라 걷고 있다.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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