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대통령 퇴진과 김건희여사 특검을 주장하며 김제촛불행동(가칭)이 출범했다.

 김제촛불행동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시내 ㅅ카페에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촛불행동을 결성하기로 뜻을 모으고 집행위원장으로 김창화씨를 선출한 후, 광화문촛불집회 참여와 지역내에 촛불정신을 확산시키기로 했다.

  첫 사업으로는 지난 19일 있었던 광화문 촛불집중집회에 지역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현수막을 게시하고 SNS를 통해 홍보활동을 벌여 2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부안군과 연대해 45인승 버스로 광화문 촛불집회에도 참여했다.

  시민들의 공감을 확인한 김제촛불행동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는 서울 광화문 전국촛불집중집회에 동참하고,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후 5시에는 김제평화의소녀상앞에서 촛불집회를 가진 후, 시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주공3차~살레아파트~원마트사거리~소녀상앞으로 돌아오는 촛불행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제촛불행동은 19일(토) 촛불집회를 위해 경찰서에 집회신고를 마쳤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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