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최수영-

  평생학습관에서 미술관련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이지연·최수영씨가 제55회 전북도 미술대전에서 이름을 알렸다.

  제55회 전북도 미술대전은 한국미술협회 전북도지회가 주최하고 전북도 미술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한국화와 서양화, 수채화 등 10개 부문에서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평생학습관 소속 수채화반 수강생 이지연씨가 '장자도 서리꽃'을 출품해 특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최수영씨가 '산수유'를 출품해 입선하는 등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수상자 이지연씨는 "장자도를 여행하던 중 우연히 만난 할머니 머리에 서리꽃이 핀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아서 평생학습관 수업 중 작품으로 표현하게 됐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자도 서리꽃' -이지연-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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