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김제향우회(회장 김방모)임원단이 지난 5일 새만금세계잼버리장 행사장을 찾았다.

  김방모회장은 "우리 고향에서 세계청소년들이 한 데 모여 청소년문화를 꽃피울 수 있는 세계잼버리대회를 진행하고 있어 반갑다"며 "유종의미를 거두어 새만금이 전 세계인으로부터 주목받는 미래의 땅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성주시장은 "폭염으로 각국 참가 대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우리 김제시청 100여명 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화장실 청소와 주변 시실 점검 등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행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택국회의원도 "우리 지역에서 실시하는 만큼 성공적인 행사로 마칠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세계잼버리 행사장을 찾은 임원단은 강한 햇빛에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어 이번 세계잼버리 행사에 대한 무성한 말들이 연일 보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잼버리가 성공적으로 마쳐 우리 고향의 희망인 새만금이 셰계의 중심이 되는 지역으로 우뚝 솟을 수 있길 소망했다.

정성주시장, 이원택국회의원, 김방모재경김제향우회장 및 방문단 일행은 제25회 새만금세계잼버리 성공을 기원하며 파이팅으로 힘을 모았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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