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실시되는 22대 총선 우리시 선거인수는 7만2993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부안군은 우리시보다 2만8651명이 적은 4만4342명으로 나타났다.

  우리시 선거인수는 4년전 21대 총선에 비해 1077명이 감소했고, 2년전 지방선거보다는 635명이 늘었다.

  우리시 인구 8만1250명에 대한 선거인수 비율은 89.8%를 보였으며, 4년전 88.6%, 8년전 85.8%에 비해 인구의 고령화 비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읍면동별 선거인수<()는 4년전 선거인수>는 만경읍 2434(2517)명, 죽산면 2252(2402)명, 백산면 2888(2397)명, 용지면 3165(3514)명, 백구면 3396(3598)명, 부량면 1208(1263)명, 공덕면 2313(2428)명, 청하면 1581(1668)명, 성덕면 1616(1775)명, 진봉면 2384(2591)명, 금구면 4521(4568)명, 봉남면 2011(2116)명, 황산면 1756(1830)명, 금산면 4253(4396)명, 광활면 1204(1278)명, 요촌동 9582(9717)명, 신풍동 1만892(1만858)명, 검산동 1만51(9395)명, 교월동 5447(5759)명으로 백산면과 신풍동 및 검산동은 4년전보다 선거인수가 늘었으며, 선거인수가 가장 많은 곳(신풍동)과 가장 적은 곳(부량면)의 차이는 9배에 달하고 있다.

  한편 부안군은 선거인수는 4만4342명으로 인구수(4만8851명) 대비 선거인수 비율은 90.7%를 보이고 있으며, 4년전 총선 당시에 비해 선거인수가 2961명이 줄었다.

  이번 총선부터 같은 선거구로 통합된 군산시 대야면과 회현면의 선거인수는 7151명이며, 인구수(7807명) 대비 선거인수 비율은 91.6%를 보이고 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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