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김제향우회(회장 김방모) 회장단회의가 지난 10일 종각역 주변 파노라마뷔페식당에서 있었다.

  회의에서는 지평선축제 참가, 재경김제향우인의밤, 전북특별자치도골프대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전북특별자치도민회 사무총창협의회 김제방문행사 및 김제향우회 산하단체 참가에 대한 홍보도 있었다.

  김방모회장은 "향우회 산하단체에서 실시하는 각종 모임에 우리 임원들의 적극 참여를 부탁드리고, 9월에 있을 전북도민회 골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문식상임고문은 "우리 김제향우회가 전북특별자치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우수한 집단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면서 "우리 향우회원들이 소망이 모두 성취되길 바란다"고 격려사로 갈음했다.

  유만희서울시의원(진봉출신)은 "강남에서 7번 출마하여 5번 당선으로 현재 서울특별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생각해 보면 지금까지 선거 포스터에 김제시 진봉초 입학이라고 빼먹지 않고 기록했더니 그것을 보고 연락이 오는 친구들이 있어 지금은 진봉초43회 동창회에 참가하게 되면서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의에서는 조찬방상임부회장과 이승호부회장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에스디엔지 최상돈대표이사에게 김제향우회 명예회원 위촉장을 전수했다. 김제향우회 명예회원으로 위촉되면 의무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되며 김제시 홍보에 앞장서게 된다.

재경김제향우회장단이 회의를 마치고 고향발전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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