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이사와 하나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조숭곤씨가 홍종식 위원장에 이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김제지구 위원장에 취임했다.

  지난 9일 하나새마을금고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전주주지방검찰청 박영진 검사장을 비롯해 정보영 부장검사, 박재호 수석검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전주지역 김홍식 연합회장, 정성주 시장, 서백현 시의장 및 사회단체장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 인사를 건넸다.

  홍종식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9년간 청소년 범죄예방과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후배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조숭곤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청소년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예방활동을 강화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박영진 검사장은 "새롭게 취임한 조숭곤 위원장을 정점으로 청소년 범죄예방과 선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김제지구 회원들이 조숭곤 신임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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