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교된 죽산면 남초등학교 면민과의 약속사항을 왜 환원시키지 않고 있는 이유와 대책은?


곽인희 시장-이 부지에 양곡창고 2동 660㎡을 신축하여 현재 죽산농협과 대부계약을 체결해 정부양곡 보관창고로 지정받아 사용하고 있다. 현재 양곡창고 2동 및 학교부지 전체를 죽산면민에게 양도하려고 행정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며 7월중 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조속한 시일내에 의회 승인을 받아 환원 조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


● 홍신선 도로 확포장공사를 2Km만 해놓고 공사를 중단한 이유는?


이보승 산업개발국장-1.8km 구간만 포장을 하고 중단한 사유는 취락이 형성된 지구에 대해서는 우선 포장을 했고 마을이 없는 잔여 1.5km 구간은 2002년 이후에 포장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잔여구간 1.5km를 마무리하려면 약 1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어 전액 시비만을 투자하여 사업 추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가능한 한 조기에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도시계획지구인 죽산소재지 지역 활성화대책은?


이보승 산업개발국장-죽산면은 서남부에 위치하여 시 총면적 대비 6.7%인 36.77㎢로 죽산리, 홍산리, 옥성리 등 일부 지역이 '77년도 도시계획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국도 23호선 및 서해안 고속도로와 지방도 등 교통소통이 원활한 지역이다.


아파트의 입지여건은 좋은 편이나 시의 예산상 직접 임대아파트 건립은 어려우며 주택관련업체의 사업 타당성 검토시 적극 협조하여 아파트가 건립되도록 노력하겠다.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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