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고창 선운사 유스호스텔서-


저소득실직가정을 위한 '한마음가족캠프'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동안 고창 선운사 유스호스텔에서 열린다.


실업극복김제운동본부와 김제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실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족해체현상을 극복하고 가족간에 긍정적인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9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캠프 내용을 보면 정서교육과 공동체놀이·인간관계 훈련·레크레이션·캠프파이어·가족등반대회·가족 십계명 만들기·자녀 및 부모역할 이해하기·물놀이 등으로 계획돼 있다.


김제사회복지관 서양열 사회복지사는 "실직가정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대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의 미래를 희망으로 설계하도록 진행할 것이다"고 캠프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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