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길씨, 백중날 맞아 마을에 돼지 한마리 기증-

-정학웅씨, 회갑잔치 비용으로 주민들과 단합관광-


　월촌 장화동에서는 정영길(43·가작마을)씨가 지난 14일 백중날(음력 7월 15일)을 맞아 장화동의 3개마을(전장, 후장, 가작) 주민잔치에 써달라며 1백kg의 돼지 한마리를 기증했다.


또한 전장마을에 거주하는 정학웅씨(61)는 올해 회갑을 받아 회갑잔치를 하지않고 비용을 절약해 50만원의 비용으로 지난 7일 같은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경남 거제 외도로 관광을 다녀오는 등 장화동에서는 몇일새 2건의 미담이 이어졌다.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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