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수질검사 양호 판정-


시가 지난달 실시한 상수도 수질검사 결과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수질검사는 지난달 전북보건환경연구원과 금강수도사무소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음용수로 적합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상하수도 관계자는 “이번 수질검사는 모악산 상수도와 섬진강 광역상수도(원수 2개소, 정수 2개소, 수도꼭지 및 노후관 12개소, 급수모니터링 5개소)를 검사대상으로 정수장(정수-먹는물 수질기준 45개 전항목, 원수-5개 항목), 수도꼭지(일반세균, 대장균군, 잔류염소), 노후관(상기 3항목, 철, 동, 아연, 망간, 암모니아성질소, 염소이온), 모니터링(일반세균, 대장균군, 잔류염소, 탁도, 수소이온농도)에 대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김성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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